인도네시아 창조경제청(Bekraf)은 19일, 스타트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BE-X’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창업 성공자 등을 멘토로 소개하는 등 경영 개선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촉구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Bekraf 리키 부청장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경영을 잘 못하고 있는 회사가 많다. 이런 회사에 초점을 두고 지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지원 기업은 스마트폰 앱과 패션, 산업 디자인 등 16개 분야의 기업을 심사를 거쳐 결정될 계획이다.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멘토와 벤처 캐피탈(VC)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