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1/4분기에 둔화되어 세계 10대 수출국 중 8위를 차지했다.
23일 세계 무역 기구(WTO)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늘어난 14억 5000만달러(약 1조 5000억원)의 해외 선적 규모다.
아시아 4위의 경제국인 한국의 수출은 작년에 15-8%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해 71개국의 평균 성장률 10%를 훨씬 웃돌았다.
하지만 주요 국가들의 보호 무역 주의가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부문의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올해는 속도가 둔화되었고 한국은 순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