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부산 아세안문화원이 오는 27일까지 문화와 자연, 그리고 무한한 교류의 가능성을 주제로 ‘알기쉬운 인도네시아’를 개최합니다.

행사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가 공동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아세안문화원 1층 커뮤니티홀에는 인도네시아 직물과 실내 장식품 등의 공예품, 미술품, 관광 상품이 전시됩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 춤 공연과 체험이 무역투자 세미나와 네트워킹 오찬, 투자 상담회 등 비즈니스 포럼도 이어집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우마르 하디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사회경제 동향과 전망에 관한 특별 강연을 펼칩니다.

인도네시아 커피를 시음하며 세계문화유산인 사만댄스 등 공연을 관람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