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소비자 신뢰는, 미국 보호 주의 움직임의 압력이 증가하고 있고 제너럴 모터스(GM)코리아의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월에 4개월 연속 악화되었다.
화요일 한국 은행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달의 종합 소비자 심리 지수는 전 달에 비해 1.0포인트 하락한 118포인트 1에 그쳤다.
주가 지수는, 그것이 7년 만에 최고치인 112를 기록한 11월 이후 꾸준히 하락해 왔다.
주가 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2010년 12월에서 2011년 3월 이후 7년 만이다.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낙관론 자는 비관 주의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한은은 이 같은 수출 감소가 미국의 보호 무역 주의 조치, 군산 GM공장의 가동 중단, 조선 업계의 구조 조정 등에 따른 수출 감소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