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이스크림 시장이 최근 몇년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토요일 업계 자료에 따르면, 대체 디저트를 제공하는 카페의 성장과 함께 아이들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농수산물 무역 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2017년에는 1조 6천억원에 달했다.
그 데이터는 소매점을 통해 판매되는 수량에 기초한다. 이는 2016년의 1조 9000억원에 비해 14.2퍼센트가 감소한 것을 나타냈다.
2015년만 해도 시장 규모는 2조 원이었다.
국내 편의점 판매액은 2017년에 4,499 억원을 기록해 1년 전의 5,585 억원에서 감소했다.
슈퍼 마켓 체인점들은 2015년 2,546 억원을 기록한 후 작년에 2년 연속 매출이 2,199 억원으로 줄었다.
자영업자의 슈퍼 마켓은 2013년에 1조 4천억원이었던 수치가 2,816 억원으로 급감하면서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겪었다.
국내 식품 업체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신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매출과 채산성은 계속 떨어져 적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