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들의 경기 실사 지수는 2월에 두달 연속 악화되었다.
2월 기업 경기 실사 지수(BSI)가 1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77을 기록했다.
월 평균 주가는 11월과 12월에 상승했으나 2개월 연속 하락했다.
BSI는 기업의 신뢰도를 측정한다. 수치가 100을 넘는다는 것은 대다수의 기업들이 경제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조 업체의 BSI는 한달 전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7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월 75위에 오른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대기업 지수는 85에서 83으로 하락했고 중소 제조 업체 BSI는 64로 한 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