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통상 산업부가 군산에 있는 GM공장의 폐쇄와 철강에 대한 높은 관세를 포함한 미국의 무역 보호 주의 움직임에 대해 긴급 조사 회의를 열었다.
수요일 열린 회의에서 민주당 백재현 대표는 GM코리아의 지분 17퍼센트를 소유하고 있는 국책 은행인 한국 산업 은행이 4조원의 적자를 기록하지 못했다고 비난했다.
백운규 산업 자원부 장관도 선제적 대응이 이상적이었을지 모른다며 산업 은행의 대응이 불충분했다고 지적했다.
백씨는 GM코리아의 투명성 부족을 비난하면서, 높은 매출 비용, 높은 대출 이자 그리고 모기업에 대한 부당한 재정적 기여와 같은 다양한 경영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동사가 고의적으로 구체적인 영업 전략이나 수치를 밝히는 것을 금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는 그들의 영업 비밀을 폭로한 것이다.
한편 자유 민주당 김기선 의원은 정부가 미국과의 관계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고 비난했는데, 이로 인해 한국은 무역 압력과 보복 관세로 타격을 입은 유일한 미국 동맹국이 되었다.
이에 대해 백씨는 그러한 무역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해 대선 운동 기간 내내 보호 주의적 조치를 설명하고 관련 조사를 실시한 후에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 전지판에 관해서는 한국만 표적이 아니며 유럽도 안전 장치로 인한 손실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