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 성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 회복의 와중에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지난 해 가속화되었다고 한국 은행이 목요일에 말했다.

한국 경제는 전년도에 비해 3.1%성장했다고 한국 은행은 말했다.

경제가 3퍼센트대 이상으로 성장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한국 은행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우리 경제는 주로 긴 추석 연휴 동안 근무 일수가 줄어 전 분기에 비해 0.2%감소했다.

지난 해 민간 소비는 점진적인 회복을 보여 주었고 건설 투자는 계속해서 급속한 확장을 보여 주었으며 시설 투자는 긍정적으로 변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고 한국 은행은 말했다.

“서비스의 성장이 떨어지는 동안, 제조업의 성장은 가속화되었고 건설업은 더 높은 수준의 성장을 유지했습니다,”라고 한국 은행은 말했다.

지난해 민간 소비는 1퍼센트가 증가했지만 건설 투자는 3.8퍼센트가 감소했고 시설 투자는 0.6퍼센트가 감소했다고 한국 은행은 말했다.

작년 4분기 경제 성장률이 1.5%를 기록한 것과 같이 경제 성장률이 감소한 것은 주로 기저 효과였다고 한은 관계자는 말했다.

임진 한국 금융 연구원 선임 연구원은 4분기의 위축이 반드시 경제 성장의 활력을 잃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금리를 인상해 6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달 한은은 콜금리를 1.5%로 동결하는 한편 추가 인상 폭은 점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 주 한국 은행은 지속적인 내수 회복과 견실한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을 3퍼센트로 상향 조정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