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담배 수입이 열에 의한 전자 담배의 인기에 힘입어 1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1월까지 1억 9,966 만불어치의 담배를 수입해 2016년 한해 동안 1억 2,410 만불에서 61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개월 기록은 이미 2002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합계를 기록하고 있다고 KCS는 말하면서 그 해 전체의 총액이 2억불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가별로 보면 인도산 담배 수입이 4,590 만불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필리핀이 3,600 만불로 그 뒤를 이었다고 서울시는 말했다.
이탈리아는 ‘iQ . OS’이라고 불리는 전자 담배 가열 장치를 위한 담배 리필 제품인 ‘HEets’이 6월에 출시된 이후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3위를 차지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담배의 수입은 그 기간 동안 3062 만달러로, 올해 전체 담배 수입을 올렸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전자 담배는 올해 3분기에 국내 전체 담배 시장의 약 3퍼센트를 차지했고 진공 청소기 제품이 급속도로 따라잡고 있다고 한다.
세계 1위의 담배 브랜드인 말 브로를 소유하고 있는 필립 모리스가 국내 HNB담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자료에 나타났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