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기업들은 올해 사업 계획을 세우기 위해 신년 의식을 열었다.
화요일에 열린 회의에서 김기남 삼성 전자 사장은 삼성 전자의 임직원들에게 지난해의 성공을 토대로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을 목표로 삼으라고 촉구했다.
화요일 공시를 통해 현대 차와 계열사인 기아 차는 올해 17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목표를 설정했다. 현대 차 그룹 정몽구 회장은 현대 차 그룹이 전 세계의 무역 보호 주의에 신속히 대처하고 세계 자동차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은 LG전자 경영진과 직원들에게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LG전자의 연구 개발 활동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조 능력을 향상시킬 것을 지시할 것을 촉구했다.
GS그룹과 한화 그룹의 회장들은 둘 다 자신들의 그룹이 더 나은 경쟁력을 갖추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