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한 투자 공사가 인도네시아 주식 거래소에서 국내 기업의 첫번째 해외 상장 공모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다.

신한 투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지사는 인도네시아 2위의 아이스크림 제조 업체인 캄피나 아이스크림 산업의 IPO를 감독했다.

캄피나의 주가가 화요일에 첫 선을 보였을 때 하루 50% 올랐다. 지난해 캄피나는 460억원의 매출에 4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서 제작 기간 동안 기업 공개는 투자자들로부터 2,290 억 루피아 가치의 입찰을 이끌어 냈다.

신한 투자의 한 익명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증권사가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국내 기업의 IPO를 주도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동사는 투자 은행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신한 은행이나 신한 카드와 같은 인도네시아에 사업을 두고 있는 신한 금융 그룹의 여타 자회사와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신한 투자는 지난해 12월 PT메킨타 증권을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이 해외 자회사는 기업 공개, 합병, 자본 증가와 같은 투자 은행 서비스를 전문으로 한다.

신한 투자 인도네시아는 최근 IPO전 수수료 10억원을 늘린 250억원 규모의 PT부키트 울루와투 빌라의 신주 매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바는 자카르타에 있는 알릴라 SCBD호텔과 빈탄, 발리에 있는 리조트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