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행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의 수출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상품의 전반적인 수출 증가세는 국제 경쟁력이 악화됨에 따라 세계 무역의 전반적인 성장률 둔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올해 한국의 수출이 전년 대비 3.7%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국제 통화 기금의 국제 통화 기금의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보다 0.5%포인트 낮은 수치이다.

한국의 수출 시장 성장률은 4년 연속 세계 무역의 증가세를 밑돌았다.

2014년에, 한국의 수출은 1.1퍼센트 증가했고, 전 세계적으로 무역은 3.3퍼센트 증가했다. 한국은 2015년에 비해 성장률이 0.6%에 달했는데, 이는 세계 무역의 3.8퍼센트에 비해 0.6퍼센트가 증가한 수치이다. 수출은 작년에 2.2퍼센트 성장했으나 세계 무역의 2.4퍼센트 성장에 미치지 못 했다.

한은은 내년 수출 호조세가 3.5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 무역의 4퍼센트 절상에 이어여전히 뒤쳐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은 5년 연속 수출 부진을 겪을 수도 있다.

국내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의 부진한 수출 속도는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고도의 성장이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에, 한국의 수출 방식이 지난 수년 간 계속해서 증가해 왔음을 의미합니다,”라고 LG경제 연구원의 이근태 연구원이 말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의 대규모 투자와 대량 생산 전략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한국의 세계적인 수요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이 장관은 덧붙였다.

1980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의 수출 성장률이 세계 무역 성장률 이하로 떨어지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하지만, 세계적인 금융 위기 이후, 한국은 세계 무역 시장의 증가율에 보조를 맞추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