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가 경제, 사회, 그리고 그들의 일상 생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20년 전에 아시아 4위의 경제국인 한국은 통화 침체와 그 지역의 다른 국가들과 더불어 주식 시장과 자산 가격의 급락을 겪었다. 한국은 국제 통화 기금이 긴축 조치를 취하고 부실한 구조 조정을 단행할 것을 요구하는 국제 통화 기금의 구제 금융을 요구하는 IMF구제 금융에 돌입해야만 했다.
한국 개발 연구원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4퍼센트가 재정 위기가 한국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고 답하고 있으며, 59.7퍼센트는 그들의 일상 생활을 바꾸었다고 답했다.
이들 중 거의 90%는 위기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은 임시직 근로자 수의 증가였으며, 86퍼센트는 이 위기가 정부 관료나 교사가 되는 것처럼 더 안정된 일자리를 찾게 했다고 답했다. 그 나라는 소득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85.6퍼센트가 올랐다.
그들은 또한 1997년 금융 위기가 구직 시장을 강화하고, 소비 심리를 해치고, 한국에서의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에, 응답자의 41.1퍼센트는 일자리 창출이 한국 경제에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경제 양극화를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그들은 부패를 척결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의 심화 추세에 대처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구축할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