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식품과 농산물 수출은 작년 9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 수산 식품부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식료품과 농산물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증가한 1,100 만불로 추산되었다. 말린 김과 같은 해산물은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의 한국 식품 판매량은 서울시의 반인성 배치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비관세 장벽과 중국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움직임은 베이징에 강력히 반대했다.

” 바람직하지 못한 사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김치, 라면, 맥주는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산자부는 말했다.

지난해 9월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6%증가했고 맥주와 라면은 각각 105%와 48%증가했다.

중국 수출 호조세는 올들어 9월 말까지 7억불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9%감소한 수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