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의 전례 없는 무역 압력에 단호한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한국의 주요 무역 기구 대표가 화요일 말했다.
김 공보관은 한미 FTA협상 과정에서 한국의 대표들이(미국 대표들과)협상 테이블에 앉아 양국 간 무역 자유 무역 협정(FTA)에 취약한 국내 산업 보호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1월 5일, 두 나라는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5년간 지속되어 온 자유 무역 협정을 수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움직임은 한국 정부가 미국의 제조업 부문의 무역 적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하는 ” 끔찍한 “협정의 조건을 다시 쓰라는 요구를 받아들이면서 나온 것이다.
김 국장은 앞으로의 협상에서 미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를 더욱 신속하게 추진하고 무엇보다도 미국산 차량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양국과 그 경제 주체들에게 상호 이익을 강조하면서도, 한국은 세계 최고 초 강대국과의 무역을 줄이기보다는 미국과의 무역을 확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협정의 개정에 동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한국 무역 협회 의장은 말했다.
무역 거래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로 꼽혀 온 농업과 축산업과 관련해 그는 한국 정부가 재협상은 양보가 허용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또 서비스 분야의 교류와 한중 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초로 예정된 후속 협상에서 정부가 어떤 요청을 해야 하는지도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에 대해 지난해 남한에 대한 중국 정부의 “불공정”무역 보복을 방지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할 것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드 배치로 인한 양국 간 정치적 긴장이 완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와 투자 분야에서의 교류와 투자를 강화하면서도 정부는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의 규제 완화를 요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중국은 사드 배치를 놓고 한국에 대한 경제적 보복 조치를 취했다. 현대 자동차 그룹과 같은 한국 기업들이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한국에 사드 배치에 명백하게 반대하며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함께 제공되는 강력한 X-밴드 레이더가 이에 맞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과 미국은 미사일 방어 체제가 순전히 북한의 미사일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